2025-05-02
-
[월간 일정]
-
[금주 일정]
-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주말 트럼프의 발언, 캐나다 하원 선거
화요일: 소비행태 관련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수요일: MS, META, CAT 등 중요 기업 실적 발표
목요일: AAPL, AMZN, LLY 등 중요 기업 실적 발표
금요일: 고용보고서 둔화와 실업률 주목- 주간 주요 일정
04/28(월)
중국: 산업 이익(27일)
행사: RSA 컨퍼런스(~1), AACR 컨퍼런스(제약 바이오)
정치: 캐나다 의회 선거
실적 장전: 도미노피자(DPZ)
실적 장후: NXP 세미컨덕터(NXPI), 뉴코어(NUE)
휴장: 일본
04/29(화)
독일: Gfk 소비자동향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JOLTs
행사: 메타플랫폼의 개발자 컴퍼런스(LlamaCon)
실적 장전: 코카콜라(KO), 아스트라제네카(AZN), 허니웰(HON), 화이자(PFE), 스포티파이(SPOT), UPS(UPS), 페이팔(PYPL), GM(GM), 코닝(GLW)
실적 장후: 비자(V), 부킹홀딩스(BKNG), 스타벅스(SBUX), 시게이트(STX), 퍼스트솔라(FSLR), 스냅(SNAP), 쿼보(QRVO)04/30(수)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차이신 제조업지수
독일: GDP 성장률,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GDP 성장률, 개인소비, 가계지출, PCE 가격지수
채권: 미국 분기별 채권 발행 계획
실적 장전: 캐터필라(CAT), 웨스턴 디지털(WDC), , 오토메틱 데이타(ADP), 엣시(ETSY)
실적 장후: MS(MSFT), 메타플랫폼(META), 퀄컴(QCOM), KLA(KLAC), 크라운캐슬(CCI), 이베이(EBAY), 텔레닥 헬스(TDOC)05/01(목)
한국: 수출입동향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산업: 중국, 미국 등 자동차 월간 차량 판매 보고
은행: BOJ 통화정책회의
실적 장전: 일라이릴리(LLY), 마스터카드(MA), 맥도날드(MCD), CVS헬스(CVS), 로블록스(RBLX), 에스티로더(EL), 바이오젠(BIIB), 모더나(MRNA), 쉐이크쉑(SHAK)
실적 장후: 애플(AAPL), 아마존(AMZN), 암젠(AMGN),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에어비앤비(ABNB), 트와일로(TWLO), 로쿠(ROKU), 라이엇 플랫폼(RIOT)
휴장: 한국, 중국, 독일, 인도 등05/02(금)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고용보고서
실적 장전: 엑손모빌(XOM), 쉐브론(CVX), 시그나(CI), 마그나(MGA), 아르셀로메탈(MT)
휴장: 중국 - 주간 주요 일정
-
-
[시장변동]
-
[개장 후] 05/02 미 증시, MS와 메타의 힘으로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진행되며 상승 축소
미 증시는 전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MS(+7.63%)와 메타 플랫폼(+4.23%)의 힘으로 상승 출발. 더 나아가 관세 관련 각국의 협상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 한편, 부진한 고용지표 등을 통해 경기에 대한 불안은 여전 했지만, 이러한 실적과 관세 협상 기대가 시장을 견인. 결국 시장은 실적에 반응을 보이며 대형 기술주는 견조한 가운데 제약 업종은 부진한 차별화 속 경기 불안도 여전히 진행돼 상승 출발한 지수가 폭을 확대되기 보다는 매물 소화로 장 마감 직전 상승 축소 마감(다우 +0.21%, 나스닥 +1.52%, S&P500 +0.63%, 러셀2000 +0.6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2%)
11 개 섹터 중 7 개 상승 마감에 성공. IT(+2.2%), 컴스(+1.6%), 경기소비재(+1.0%)가 아웃 퍼폼한 반면 헬스케어(-2.8%), 필수소비재(-0.8%), 소재(-0.5%) 등은 부진. 특히 헬스케어는 대형주 일라이릴리(-11.7%)의 어닝쇼크에 섹터 전반 부진한 센티 확산
*변화요인: 견고한 실적, 관세 협상 기대, 경기 불안
MS(+7.63%)와 메타 플랫폼(+4.23%)이 견조한 실적 발표하며 크게 상승하자 여타 대형 기술주 상승도 영향. 여기에 자본 지출 규모 증가 소식에 엔비디아(+2.47%)가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도 강세. 지난 해 9월 이후 S&P500 기준 2025년 영업이익이 하향 조정되고 있어 실적 시즌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해 불안 심리는 더욱 확대. 그러나 이러한 대형 기술주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 다만, 이번 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후 다음주 이후 중대형 기술주, 소비 관련주 등 경기와 관세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앞두고 있어 여전히 실적 결과 후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음
한편, 오늘 시장 상승을 이끈 관세 관련 ‘협상 기대’도 유입. 배센트 미 재무장관은 (시장이 불안해하고 있는) 관세 관련 전략적 불확실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전술이라고 언급하며 우려를 완화 노력. 더불어 이러한 불확실성은 매일, 매주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점도 특징. 캐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과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 그 외에도 멕시코 대통령도 트럼프와 매우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 또한 전일 트럼프도 한국, 일본, 인도와의 협상 기대가 높다고 언급. 결국 이러한 관세 관련 ‘협상의 시기’가 진행되고 있어 시장은 이부분에 주목
다만, 경기에 대한 부분은 불안해 이슈가 있었던 대형 기술주를 제외하고는 긍정적이지 못함.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전일 ADP 민간고용보고서 결과 14.7만 건에서 6.2만 건으로 둔화된 가운데 오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3만 건에서 24.1만 건으로 증가해 고용 시장 위축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ISM 제조업지수는 49.0에서 48.7로 발표. 세부 내용 중 신규 주문(+2.0p), 고용지수(+1.8p) 등이 상승했지만 생산지수가 4.3p 둔화. 여기에 신규수출 주문이 6.5p, 수입도 3.0p 둔화. 더불어 많은 기업들이 관세로 인해 공급망이 마비되거나, 사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 결국 관세 문제가 조기에 완화되지 못할 경우 물가 상승, 경기 침체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MSCI 한국 증시 ETF는 1.05%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0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2% 상승하고 러셀2000지수는 0.60% 상승한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1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전일 -0.27%). 지난 수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1.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전일 야간 시장에서는 1,426.9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3.80원을 기록
*FICC: 엔화, BOJ의 금리인상 지연 및 성장과 물가 하향 조정 소식에 큰 폭 약세
국제유가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통해 경기에 대한 불안은 여전했지만 상승. [OPEC+가 원유 생산량을 상향 조정했지만 오히려 감소했다는 소식이 영향]. 여기에 장 후반 트럼프가 이란산 원유와 관련 제품 구매하는 모든 국가와 사람에 2차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가 증가했지만, 예상보다는 증가폭이 적었다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생산량 감소와 LNG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상승 요인. 유럽 천연가스는 하락
달러화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3거래일 연속 상승. 글로벌 무역 협상 기대가 높아진 점이 영향을 준 가운데 엔화 약세가 크게 확대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엔화는 BOJ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관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금리 인상이 늦어질 수 있다고 평가하자 약세가 확대. 더 나아가 성장과 물가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도 엔화 약세 확대 요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제한적인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인도 루피 등 신흥국 대부분 보합권 등락
-
국채 금리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고용지표를 비롯해 대부분 경제지표가 약화되고 있음에도 관세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 물론, 많은 정부 관계자들이 관세 협상 기대를 높이는 발언들이 있었지만, ISM 제조업지수에서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공급망 붕괴 등을 언급하고 있어 펜데믹 당시 물가 급등을 회상케 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
[금은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 그리고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높아지며 큰 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석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여타 품목은 상승, 중국 연휴로 거래량이 감소했지만,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영향. 농작물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달러 강세로 인한 매물 출회와 주간 수출 보고서에서의 대두 판매량 증가에 따른 반등 요인이 혼재된 모습. 이에 옥수수는 하락, 대두는 상승, 밀은 보합
-
-
[종목이슈]
-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애플(AAPL +0.39%)은 예상 상회한 매출 속 아이폰 판매도 예상 상회. 서비스 매출도 예상 상회. 배당 증액과 자사주 매입 최대 1,000억 달러 발표. 그러나 중국 매출이 예상 하회하자 시간 외 2% 내외 하락 중(컨콜 주목 한국시각 오전 6시). 아마존(AMZN +3.1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AWS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기대 예상도 예상보다 부진하자 시간 외 4% 내외 하락. 에어비앤비(ABNB +1.71%)는 부진한 실적에 3% 하락. 빅베어AI(BBAI +2.05%)는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손실도 증가에 시간 외 5%대 하락. 루멘테크(LUMN -0.5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올해 전망 발표에 2% 내외 상승. 레딧(RDDT +1.90%)은 실적과 기대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활성 유저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18% 급등. 트와일로(TWLO +1.21%)도 양호한 실적에 시간 외 11% 급등
-
MS(MSFT +7.63%)는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3% 급증. 더불어 컨퍼런스 콜에서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AI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다음 분기도 14%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메타 플랫폼(META +4.23%)은 견조한 EPS와 예상을 상회한 기대 매출 발표로 크게 상승. 주커버그는 컨퍼런스 콜에서 AI 글래스와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거의 10억 명에 달하는 Meta AI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한 점이 영향. 이에 최근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던 알파벳(GOOGL +1.18%)이 상승한 가운데 실적 발표 앞둔 아마존(AMZN +3.13%)도 크게 상승. 애플(AAPL +0.39%)은 법원의 앱스토어 관련 판결 명령을 무시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발표하자 상대적 부진
-
엔비디아(NVDA +2.47%)는 MS가 고객들의 AI 서비스 제품 수요 증가가 인상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언급하고 메타도 올해 자본 지출 전망을 640억 달러에서 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특히 MS가 데이터 센터 지출 줄일 것이라는 보도를 일축한 점도 영향. 이에 브로드컴(AVGO +2.53%)와 TSMC(TSM +3.62%), 마이크론(MU +1.07%)가 상승한 가운데 GE버노바(GE +3.09%),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7.69%), 비스트라(VST +5.92%) 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상승. 그 외 AMD(AMD -0.72%), 인텔(INTC -0.60%)은 장 마감 직전 하락 전환. 퀄컴(QCOM -8.95%)은 양호한 실적에도 부진한 향후 전망에 크게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2% 상승.
-
테슬라(TSLA -0.58%)는 부진한 실적과 브랜드 가치 훼손 등이 진행된 가운데 이사회에서 일론 머스크의 CEO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 이어진 가운데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장중에는 로빈 덴홈 테슬라 회장은 머스크 CEO 교체 검토 의혹을 부인했지만, 테슬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4월 프랑스에서의 차량 판매 부진에 여전히 유럽에서의 판매 둔화 소식에 결국 장 마감 직전 하락 전환. GM(GM -0.42%)은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에서 올해 관세 관련 비용으로 40억~50억 달러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미국 공장의 생산을 늘리고 지출을 줄임으로써 부분적으로 상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부진. 포드(F +1.70%)는 전기차가 40% 감소한 가운데 전체 차량 판매는 16%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
오라클(ORCL +3.39%)은 MS가 컨퍼런스 콜에서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AI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는 정부, NGO, 그리고 기업에 AI 기반 규정 준수, 거버넌스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테크 기업인 Sphere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를 이용해 AI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세일즈포스(CRM +0.23%), 서비스나우(NOW +0.31%), 어도비(ADBE -0.09%) 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상승 후 상승 반납. 팔란티어(PLTR -1.91%)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에 비해 부진.
-
일라이릴리(LLY -11.6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세금 부담과 주식 투자 순손실을 이유로 올해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큰 폭 하락. 여기에 CVS헬스(CVS +4.08%)가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 대신 노보노디스크(NVO -1.24%)의 위고비를 자사의 우선 체중 감량 약물로 선정한 점도 하락 요인. CVS헬스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상승한 반면, 노보노디스크는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모더나(MRNA -5.40%)는 매출 부진 소식에 하락. 암젠(AMGN -2.62%), 머크(MRK -2.28%), 화이자(PFE -1.97%) 등도 부진. 휴마나(HUM -2.36%)와 엘러번스(ELV -2.92%)는 법무부가 허위청구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자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UNH -2.62%)도 부진
-
아이온큐(IONQ -0.29%)는 AI와 머신러닝에 양자 컴퓨팅을 적용하는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발표하자 상승 출발. 이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리게티 컴퓨팅(RGTI +3.04%), 퀀텀 컴퓨팅(QUBT +3.86%)도 상승. 양자 보안 관련주인 아킷 퀀텀(ARQQ +7.74%)는 최근 인텔 등과의 협력 소식에 상승한 가운데 오늘도 세계 최초 기밀 모바일 통신용 양자 안전 보안 공개 소식에 반응하며 강세. 로켓랩(RKLB +1.51%), 인튜이티브 머신(LUNR +4.82%) 등 우주 개발 업체들, 팔라다인 AI(PLAI +1.15%), 조비 항공(JOBY +0.16%), 아처 항공(ACHR +1.80%)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주도 상승.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후 기술 테마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양호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